신인배우 서지훈이 ‘전설의 셔틀(가제)’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최근 데뷔작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 ‘장태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떨친 신인배우 서지훈이 KBS 드라마 스페셜 주인공 ‘조태웅’ 역으로 캐스팅 되며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전설의 셔틀(가제)’은 더 이상 꿈과 배움의 터전이 아닌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로 극중 서지훈은 부산 명문고 짱인 ‘조태웅’을 맡아 또 한 번 고등학생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서지훈은 명실 공히 일진이지만 다소 빈틈 많은 면모로 극의 재미를 선사하며 여심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지훈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이번에도 좋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찾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조태웅’을 통해 좋은 연기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신인다운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지훈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전설의 셔틀(가제)’ 은 오는 8월에 방송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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