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차세대 내시경 개발 나선다

입력 2016-05-25 18: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형광 카메라 기술 적용
2021년까지 상용화 계획



[ 이지현 기자 ]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사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약을 맺고 국산 차세대 내시경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아산병원이 산업부의 ‘2016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5년간 지원금 약 68억원을 포함한 총 90여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스마트 융복합 내시경을 2021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내시경 개발 및 판매업체 인트로메딕과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연구기획 및 개발, 임상, 상용화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세대 스마트 융복합 내시경에는 ‘다중분자형광 영상기술’과 ‘채널 삽입형 소구경 내시경 시스템’이 적용된다. 다중분자형광 영상기술은 내시경에 형광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명 교수는 “다중형광 기술이 적용된 채널 삽입형 차세대 내시경이 상용화된다면 국산 의료기기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袖?bluesky@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