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가 질병 치료한다고? 식약처, 허위·과대 광고업체 286곳 적발

입력 2016-05-25 19:05  

[ 노정동 기자 ] 탄산수가 심혈관질환과 당뇨 등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를 한 286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적발한 업체 가운데는 대기업도 있지만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중 어느 쪽에 책임이 있는지 분명치 않아 이름을 밝히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10곳은 탄산수가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다 적발됐다.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탄산수를 판매한 한 업체는 탄산수를 마시면 심혈관질환, 신진대사 장애, 당뇨, 통풍, 변비 등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