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사진)은 26일 “20대 국회에서 그간 추진하던 노동소득의 분배율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입법적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이 되려면 결과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해야 하고, 총소득 중에서 노동소득의 분배율이 높아져야 하는데 이런 조치가 정부에서 전혀 안 취해져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급적 이른 시간 내에 이런 입법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