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비키 “남편에 안방 아지트로 내어주면서 나만의 아지트는..”

입력 2016-05-27 01:08  

자기야 비키 (사진=방송캡처)


‘자기야’ 비키가 김치냉장고실이 자신의 아지트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비키가 출연, ‘걸그룹 출신 엄마 1호’로 두 아이의 엄마이자 8년차 주부로서의 자신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비키는 “남편에게 안방을 아지트로 내어줬다”며 “그런데 내 공간이 없으니 화가 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비키는 “그래서 김치냉장고실을 나만의 아지트로 정했다”며 “반평짜리라서 한 명만 들어설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 비키는 자신이 센 언니가 아닌 현모양처라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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