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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를 열고 대유위니아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1999년 10월에 설립한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가정용 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4311억원의 매출과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472억~570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6300~7600원이다. 신영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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