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나문희, 뺑소니 아니었다..사람이 아니라 노루

입력 2016-05-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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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사진=방송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와 나문희가 뺑소니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조희자(김혜자 분)와 문정아(나문희)가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희자는 경찰에게 “내가 엑셀을 받으라고 했다. 브레이크인 줄 알고 밟았다”라고 털어놨고, 문정아는 “밟은 건 나였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보호소에 들어갔지만, 사고 장소를 찍은 CCTV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사고로 사람을 친 것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

영상을 확인 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사람이 아니라 늙은 노루를 죽였다는 것을 알고서는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이영원(박원숙 분)은 암이라고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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