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바비, “아버지 내가 못 생겼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다더라”

입력 2016-05-28 09:32  

아버지와 나 아버지 바비 (사진=DB)


아버지와 나 바비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는 김정훈, 로이킴, 에릭남, 바비,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바비는 '못친소'에 나가는 등 아버지와 외모에 대한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아빠는 내가 한 번도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하더라. 매력이 있는 게 최고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이 나에 대해 못생겼다는 반응을 보여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기분 안나쁘다고 하시더라. 주관적인 평가니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리얼리티 ‘아버지와 나’는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남, 로이킴, 바비가 각자의 아버지와 해외로 떠난 일주일의 모습을 담아낸다. 오는 6월2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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