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이 엠버허드와의 이혼을 희망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 Weekly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 측은 성명을 통해 "결혼 생활이 매우 짧았고, 최근에 조니뎁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한 후 가십이나 오보, 그외 그의 인생에 관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일체 반응할 생각이 없다"며 "이 짧았던 결혼 생활이 신속히 마무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엠버허드는 조니뎁에게 맞은 사진을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른 남편이 휴대전화를 던지고 뺨과 눈을 때렸다”며 “머리카락을 잡고 반복적으로 얼굴을 쳤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엠버허드는 조니뎁의 어머니가 사망한 이틀 후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혼 신청을 냈다. 그는 조니뎁에게 부양비를 요구하고 있으나 조니뎁은 이를 거절, 법원에 신청 각하를 요구한 상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