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JP 예방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오전 반기문 총장은 서울 신당동 자택을 예방해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와 30분간 배석자 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는 회동 직후 반기문 총장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 "내가 얘기할 게 있느냐"며 "비밀 얘기만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기문 총장의 대권 출마설에 대해선 "내가 이야기할 것은 그것 뿐"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반기문 총장도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예방후 "육사 졸업식에서 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계셨고, 제가 작년 구순때도 서울 오면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했었다"며 "국가의 원로고 대선배님이시니 인사차 들렀다"고 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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