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윤보미, “무대 위에서 진지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

입력 2016-05-29 18:23  

윤보미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바니바니의 정체는 윤보미였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는 나의신부가 57대 42대로 바니바니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바니바니는 솔로 곡으로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부르면서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였다.

윤보미는 “예능에서 웃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려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도 팬들이 웃는다. 무대 위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복면자객의 정체는 서신애로 밝혀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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