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신애, “김조한이 노래 정식으로 배워보면 어떻겠냐고 했다”

입력 2016-05-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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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사진=방송캡처)


‘복면가왕’ 복면자객은 서신애였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서신애는 출연 계기에 대해 “어리게만 보지 말고, 제가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노래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하이킥에서 ‘마트마트~’하는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녹음 당시 가수 김조한 씨가 노래를 정식으로 배워보면 어떻겠냐고 했다. 그때부터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서신애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만, 무대에 서서 노래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바니바니의 정체는 에이핑크 윤보미로 밝혀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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