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 제약사 연구개발비 증가로 수혜"-하이

입력 2016-05-30 08:07  

[ 한민수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코넥스 상장사인 바이오코아에 대해 제약사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종관 연구원은 "바이오코아는 2011년 설립돼 약물분석과 초기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CRO 사업을 주로 영위하다, 2014년 지노첵을 흡수합병해 유전체분석 사업 부문을 신설했다"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대형 신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물질과 임상 단계의 개발신약에 대한 제약사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제약사는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위탁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바이오코아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또 유전체 분석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코아는 임신 준비-임산부-영유아-성인-노인 등으로 이러지는 생애주기별 유전체 분석이 가능하다"며 "특히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비침습적산전검사 시행은 바이오코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