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온주완 목숨 구했다...민아에겐 거짓말까지

입력 2016-05-30 08:17  

미녀 공심이 서효림 (사진=해당방송 캡처)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온주완을 구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6회에서는 공미(서효림 분)가 석준수(온주완 분)의 목숨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심(민아 분)은 석준수가 계란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란이 들어간 쿠키를 선물고 이후 뒤늦게서야 안단태(남궁민 분)를 통해 뒤늦게 석준수가 쿠키를 먹으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공심은 공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공미는 공심이 알려준 주소를 찾아가 불길 속에 쓰러진 석준수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의사는 석준수에게 "뇌진탕 보다는 화재로 인한 질식사가 더 위험할 뻔했다.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고, 석준수는 공미 덕에 목숨을 구했음을 알았다.

그러나 이후 공미는 공심에게 "네가 찍어준 주소로 레스토랑에 갔는데 석준수 상무도 없고 별 일 없던데?"라며 거짓말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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