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4일 정진석 원내대표·김무성 전 대표·최경환 의원이 회동해 합의한 당 정상화 방안의 핵심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4·13 총선 이후 두 달 가까이 계속돼온 혼란과 내홍을 극복하고 지도부 공백 상태를 해소하는 당 정상화 작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억지로 절차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혁신비대위 출범과 김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모두가 동의하며 박수를 치는 분위기였다"며 "사실상 박수로 추인한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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