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대 참가, 완주는 104대…현대차 '지옥 레이스'서 살아 돌아왔다

입력 2016-05-30 17: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
1.6터보 벨로스터 동급 1위
"고성능 N모델 개발 성공적"



[ 장창민 기자 ]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조건의 자동차 경주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201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의 차량 세 대가 완주했다. 현대차는 대회 참가 차량 중 한 대에 개발 중인 고성능 브랜드 ‘N’에 탑재할 엔진을 장착했다. 이 경주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렸다.

올해 44회째를 맞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출전 차량이 약 25㎞ 코스를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 주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배기량 등에 따라 20개 이상의 참가 클래스를 운영해 한 번에 150대가량이 동시에 주행했다. 현대차에서 출전한 차량은 SP2T 클래스의 1.6 터보 엔진을 탑재한 i30와 1.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 터보, SP3T 클래스의 2.0 터보 엔진을 탑재한 i30 등 총 세 대였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극도로 울퉁불퉁한 코스 상황과 다수의 급커브 구간 등으로 인해 ‘녹색 지옥’으로 불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고성능 N 모델에 탑재하기 위해 낱?중인 2.0 터보 엔진의 i30로 SP3T 클래스에 처음 도전해 완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는 총 159대 차량이 출전했으나 104대만 완주했다. 순위 집계 결과 현대차의 1.6 터보 엔진 탑재 벨로스터는 SP2T 클래스에서 1위를 하는 등 전체 65위의 성과를 거뒀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