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왼쪽)은 30일 서울에서 타가비 네자드 이란 국세청장을 접견하고 양국의 세정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 청장은 한국 기업들의 이란 투자가 확대될 경우 이전가격, 고정사업장, 원천징수 등 다양한 세금 관련 문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란 국세청이 한국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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