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우도 소녀 수아 “방송 후 정경화-김우빈 직접 찾아왔다”

입력 2016-05-3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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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사진=방송캡처)

‘동상이몽’ 우도 아르바이트 소녀 수아가 방송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역대 출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앞서 물질, 식당 서빙, 편의점 점원, 카페 서빙, 승마장 호객 및 청소 알바, 마트 정리 등 우도에서 닥치는대로 아르바이를 하며 어머니를 도왔던 수아가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수아에게 “김우빈과 정경화가 수아를 만나러 우도를 방문했다더라”고 밝히자 수아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이모가 직접 집에 찾아오셨다. 김우빈 삼촌도 직접 만나 함께 얘기도 나눴다”면서 인증샷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아는 “이제 우도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안 받아준다”면서 “방송을 보신 분들이 ‘수아 알바시키지 마세요’라고 사장님들께 뭐라고 한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는 치킨능력자 한보나 양이 등장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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