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대장암 치료제 개발 나선 쎌바이오텍

입력 2016-05-31 18:21  

[ 조미현 기자 ]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2020년까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견기업 300곳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꼽혔다.

쎌바이오텍은 정부에서 지원받은 36억원과 회사 자금 36억원을 합친 총 72억원을 향후 5년간 치료제 개발에 투자하기로 했다. 쎌바이오텍은 염증성 장질환 및 대장암을 치료하는 단백질을 유산균을 통해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경제적 부담을 개선해 안전성과 효능을 키우는 게 목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璣逆뵀맙痴?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