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부문과 두산DST의 매각이 완료됐고, 두산건설의 HRSG부문 매각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자산매각으로 두산그룹의 재무리스크는 현저히 완화, 계열사 지원 우려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해외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전날 발표한 4589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수전력부(MEW)와 Doha 1단계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 계약으로 올해 누적수주는 2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1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민자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에도 컨소시엄으로 참여, 이달 중 계약될 경우 상반기 신규수주는 약 3조5000억~4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