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과 최적설계' 연구적용을 통해 '건축공학분야'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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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임은 작년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그는 주요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대형 건축프로젝트의 설계단계에서 IT기술기반의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해 초고층건물의 안전성, 경제성, 공사기간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BIM은 건설계획·설계·시공·관리 등 건설·건축 관련 모든 프로세스에 시작 초기부터 3차원(3D) 醍㉧?기술을 적용하는 지능형 정보모델이다. 시공 등 일부 건축공정에만 3D 정보를 적용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과정을 3D 정보모델로 제작한다. 단계별 자재 물량 산출과 비용 추계 및 공장생산 자동화가 가능한 혁신적 방법이다.
이 기술은 2014년 준공한 지상65층 규모의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의 바닥구조시스템 및 횡력저항시스템에 적용했다. 구조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줄였다.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의 정밀 시공에도 활용됐다.
이 책임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명사전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BIM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회사의 경쟁력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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