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방산사업 부문을 분리, 자회사 체제로 구조개편한 뒤 상장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는 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러나 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방산 부문을 매각하는 방안을 자구안에 담았다고 보도했다.반기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 무급휴가를 시행한다는 내용 등도 자구안에 담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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