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6실점을 기록한 골키퍼 김진현에 대해 혹평을 내놨다.
지난 1일(한국시각)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모라타와 놀리토에게 각각 2골, 파브레가스와 실바에게 1골씩을 허용한 끝에 1-6으로 패배했다.
이에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김진현은 파브레가스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실수를 저지르면서 파브레가스가 빈 골대에 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김진현은 실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바로 2분 뒤 장현수의 헤딩 백 패스를 제대로 잡지 못 해 2실점 째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실수에 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
한국 대표 팀이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준 것은 지난 1996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에 6-2로 패한 이후 20년 만이다.
한편 한국 대표 팀은 오는 5일 체코와 유럽 원정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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