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쇼 주한 일본 대사 교체될 듯…후임은 나가미네 심의관 유력

입력 2016-06-02 20:24  

[ 박상익 기자 ]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가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2일 “벳쇼 대사가 교체 시기가 돼 바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벳쇼 대사는 2012년 10월 말 부임해 3년8개월째 재직 중이다. 주일 한국대사로 이준규 전 주인도 대사가 내정된 상태여서 벳쇼 대사가 바뀌면 주일 한국대사와 주한 일본대사가 비슷한 시기에 교체될 전망이다.

일본 지지통신은 지난 1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62) 외무심의관(경제담당·차관보급)이 벳쇼 대사의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쿄대 출신인 나가미네 심의관은 조약국 법규과장, 국제법 국장을 거친 국제법 전문가로 2013년 7월부터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맡아 한·일 고위경제협의회에 일본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