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환보유액 3709억달러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천709억 달러로 4월 말 3천724억8천만 달러보다 15억8천만 달러 감소했다.
한은의 설명에 따르면 5월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달러 강세로 유로, 엔 등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3월부터 두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외환보유액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자산 유형별로는 비중이 가장 큰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ABS) 등 유가증권(90.4%)이 전월대비 59억1000만달러 감소한 335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예치금은의 경우 263억7천만 달러로 41억9천만 달러 증가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도 25억5천만 달러로 1억5천만 달러 늘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한편 4월 말 금액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