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5개월 만에 반등…갤S7·G5 고가폰 출시 영향

입력 2016-06-05 10:27   수정 2016-06-05 10:31

2년 넘게 하락세를 보이던 통신비 물가가 반등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 중 통신 물가지수는 95.6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1% 올랐다.

통신비가 전년동월대비 상승한 것은 2014년 4월(0.2%) 이후 25개월만이다. 이제까지는 매달 0.1∼0.3%씩 소폭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좀처럼 오르지 않던 통신비 물가가 뛴 것은 고가의 국산 스마트폰이 오랜만에 시장에 출시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중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7을 출고가 83만6천원에 출시했다. LG전자도 같은달 말 전략 스마트폰인 G5를 갤럭시S7과 같은 가격에 선보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한동안 통신비 물가가 오르지 않았지만, 국산 신형 스마트폰의 단말기 가격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