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UFC 첫 승에 실패했다.
5일(한국시간) 부산팀매드 김동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라이트급 경기에서 폴로 레예스(31, 멕시코)에 3라운드 1분 52초 TKO패했다.
‘스턴건’ 김동현과 동명이인인 김동현은 팬들 사이에서 김동현 B로 불린다.
김동현은 이날 패배로 UFC전적 2전 2패가 됐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서울 대회에서 부상당한 임현규 대신 도미닉 스틸(미국)과 웰터급에서 싸웠지만 3라운드 KO패한 바 있다.
이날 난타전 양상을 보인 경기에서 김동현은 1라운드에서 레예스의 강력한 펀치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적중률 높은 펀치를 선보이며 경기를 끌어나갔지만 종료 20여 초 남기고 파운딩을 허용하기도 했다.
김동현은 마지막 3라운드 종료 2분 여 전 레예스의 오른손 카운터를 맞고 쓰려졌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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