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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증시는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 여파로 급락세로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268.91포인트(1.62%) 떨어진 1,6373.32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 직후 큰 폭으로 떨어진 닛케이지수는 장중 16,326.07까지 밀린 뒤 소폭 반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자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며 "일본 증시의 버팀목이 돼온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 많은 종목에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무문 신규 일자리가 3만8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만4000개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2010년 이후 최저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지수는 기업의 채산성 악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며 "특히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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