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전체 수수료 수익은 1994억원으로 전년 1373억원보다 45.2% 증가했다. 운용실적이 좋을 때 받는 성과보수 등이 늘면서 투자일임 수수료 수익이 전년보다 55.5%, 투자자문 수수료 수익은 64.6% 증가했다.
투자자문사 간 수익편중 현상은 1년 전보다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기준 상위 10개사 비중은 75.3%로 전년 동기(67.9%)보다 확대됐다. 적자를 낸 회사는 84개사(총 -237억원)로 전년(62개사)보다 22개사 증가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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