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덴마크전이 1대 1 무승부로 종료됐다.
6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이날 한국은 전반 39분 덴마크 골문 정면에서 김승준의 패스를 받은 문창진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덴마크의 니콜라이 브록 마센이 찬 슈팅이 수비수를 맞으며 높게 솟아올랐고 이 공을 구성윤이 쳐 내려고 했지만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대회 우승은 2승1무를 기록한 덴마크가 차지했다. 한국은 2위에 올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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