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후광 비치는 강지환에 당황 “너 1미터 이상 떨어져!”

‘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에게 푹 빠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에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영과 강기탄은 도충(박영규 분)의 지시로 변종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한 나박사(이원종 분)을 잡기 위해 프로젝트 팀을 이뤘다.

이어 백신과 개발 근황에 대해 설명하는 강기탄을 본 도신영은 그가 잘 생겨 보이는 모습에 당황하며 속으로 ‘왜 자꾸 저 자식이 슬로우로 보이지?’라고 말했다. 또한 도신영의 눈에는 강기탄이 뒤에서 후광이 비치고 자신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당황한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나 눈병이 생긴 것 같으니 병원을 알아봐 달라. 실력 좋은 의사를 섭외해라”고 말했고, 강기탄이 가까이 다가오자 “너 1미터 이상 떨어져”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는 강기탄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