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은 올 하반기 시장 상승률을 웃돌며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미국 헬스케어 업종의 하반기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고, 한국도 이에 편승하는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P 헬스케어와 나스닥 바이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5배와 30배 내외로 역사적 하단에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제약업종은 33배로 주가수준 부담이 크게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실적은 상반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최선호주로는 한미약품과 녹십자를 제시했다. 중장기 성장 전략이 좋고, 연초 이후 낙폭이 컸던 대형주다.
하반기에 기업공개(IPO)가 몰린 점도 투자의견 상향의 이유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이달부터 바이오주의 기업공개(IPO)가 몰린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CJ헬스케어 등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해 11개 내외의 기업들이 연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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