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전용기 연구원은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 17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이 21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 폭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항암제의 국내 병원 마케팅 강화, 동남아 수출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며 "20%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양패키징은 2분기와 3분기에 전체 영업이익의 90%를 올리고 있다"며 "페트병 수요 증가로 2분기에만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삼양사와 삼양바이오팜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회사가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3분기에는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지배구조 단순화와 사업 구조조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6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