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들은 △양국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 △중국 진출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 △특구기업 현지 법인 설립 지원 등 중국 진출 토탈 서비스 지원 △특구기업 투자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샤싱푸는 1998년 설립 이후 우주항공, 전자정보 등 5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운영해 작년 상반기에만 302억 위안의 수익을 올린 산업단지 조성과 인큐베이팅 및 투자 전문 기업이다.
테크코드는 화샤싱푸의 계열사로, 전 세계 5개국 12개 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다.
지난 11월 서울 테헤란로에 세계에서 6번째로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연구소기업의 육성·성장에 필요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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