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 원유가 11개월 만에 50달러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하루 전보다 67센트, 1.4% 오른 1배럴에 5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1배럴에 5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7월21일 이후 처음이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줄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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