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연구원은 "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등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왔다"며 "경계심을 유지하되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자산인 엔화 및 달러화 선물의 순매수가 줄고,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투자 심리 또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67센트(1.35%) 오른 배럴당 50.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은 것은 11개월만이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주요 화두는 2분기 기업들의 실적으로 옮겨갈 전망"이라며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만큼 증시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및 개별 모멘텀(상승 동력)을 보유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