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 안전관리, 장마를 대비한 재해 예방 조치로 점검 대상은 전국 162개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등 178개소다.
점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산사태와 낙석위험지 등 이용객 안전관리분야,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등 복무 실태분야, 숙박시설 청결상태, 수질검사 현황, 물놀이장 운영 등이다.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컨설팅과 함께 미흡한 곳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의 총 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 확보는 물론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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