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스토리] 이혼 아픔 딛고 선 박잎선, '이제 배우로 힘찬 날개짓'

입력 2016-06-08 15:50  


[ 변성현 기자 ] 배우 박잎선이 활동을 재개했다.

박잎선은 8일 오후 서울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현장공개에 참석했다. 조금은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박잎선은 포토타임에 이어 진행된 오프닝 촬영에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임했다.

박잎선은 지난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서 주연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한편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태준, 박잎선, 장영민 등이 출연하는 '함부로 배우하게'는 연기와 예능 아이템을 접목시킨 참신한 예능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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