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지코, 정채연-김세정母 편지에 즉석 작곡 성공...천재적 음악 재능

입력 2016-06-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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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지코 (사진=해당방송 캡처)


어서옵쇼 지코가 즉석에서 작곡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어서옵쇼'에서 노홍철과 함께 홈쇼핑을 진행하는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코는 아이오아이(IOI) 정채연, 김세정 어머니에 대한 곡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두 사람의 엄마가 적은 편지를 보고 즉석에서 10분 만에 노래를 만들어 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갓지코"라고 환호했고 MC 노홍철이 "어떻게 즉흥적으로 바로 연상이 되느냐"고 묻자 지코는 "평소 음악 편식을 안 해서"라며 "편지에서 키워드를 찾으려고 했다. '꽃길'로 정했다"면서 멜로디를 흥얼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어서옵쇼’에서 지코는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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