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입대 연기..“해외 일정 마친 후 바로 국방의 의무 이행할 것”

입력 2016-06-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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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입대 연기 (사진=DB)

려욱이 입대를 연기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14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 려욱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려욱은 솔로 앨범, DJ 활동 등을 마무리하고 슈퍼주니어 팬미팅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입대를 준비 중이었으나 팀 운영에 갑작스런 변수가 발생, 예정되어 있던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M은 “슈퍼주니어로서의 해외 일정을 마친 후 려욱은 바로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입대시기가 결정되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려욱은 최근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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