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0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9일 오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부의장 선출 투표 후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과 역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심재철 의원은 "대의민주주의의 심장인 국회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국회는 이념과 정쟁의 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국민 주권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발걸음을 70년 간 해왔다"며 "20대 국회는 다양성에 기반한 더 적극적이고, 치열한 논쟁과 토론이 이뤄지는 민주주의 장으로 거듭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달라진 눈높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협치로 제어해나가고 국회가 헌정사에서 밝은 모습의 미래로 남도록 국민과 함께, 여러 의원들과 함께 차근차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재철 의원은 앞서 실시된 부의장 선출 투표에서 총 272표 중 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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