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친환경 신차 출시에 따른 마케팅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캔버스 월드와이드를 통한 미주지역 미디어 직대행 효과 덕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노션의 2분기 예상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9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62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1분기 최초 설립비용 발생으로 인해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캔버스 월드와이드가 2분기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또한 실적 모멘텀(동력)이 충분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80의 프리마케팅과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미주지역의 EQ900 출시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로 2016과 리우올림픽 등 대형스포츠 이벤트 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블록딜을 통한 물량 출회는 적은 유통주식수를 감안할 때 주가에 부정적 요인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며 "오버행 이슈는 상존하나 주요 광고기획사의 밸류에이 ?실적대비 주가수준) 대비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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