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친스키가 페루 대통령에 당선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페루선거관리위원회는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가 51.12%를 득표해 49.88%를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고 밝혔다.
페루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는 지난 5일 치러졌지만 두 후보의 득표율이 워낙 근접했던 데다 산간 오지 지역 투표함이 늦게 도착하며 개표가 지연됐다.
물론 개표가 완료된 후에도 잉크 번짐 현상과 부적절한 표기 등으로 논란이 된 5만표(0.41%)의 투표용지도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판세를 뒤집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쿠친스키가 경제와 재무에 밝고 시장주의에 대한 이해가 탁월해 페루의 경제성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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