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 진경 “자기야 파이팅~” 애교에 함박미소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진경의 애교에 무너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진경 커플의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자동차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운전 면허가 없는 조타는 진경을 위해 운전면허증을 따기로 결심했고 시험을 앞둔 조타는 진경에게 “네가 응원해주면 내가 운전면허증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며 애교를 부탁했다.

하지만 애교가 없는 성격에 진경은 “너무 떨리다”며 머뭇거리다가도 이내 “자기야 파이팅~ 쪽”이라고 어설픈 애교를 부려 조타를 폭소케 했다.

특히 민망한 애교에 당황하는 진경과 그 모습을 보고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 조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셀프 결혼식을 올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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