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티쏘 'NBA 팀 스페셜 에디션' 출시

입력 2016-06-12 14:44  

시카고 불스 등 5개 팀 상징
케이스 백에 각팀 로고 새겨



[ 전설리 기자 ] 티쏘는 이번달 ‘NBA 팀 스페셜 에디션’ 등을 새로 선보였다.

티쏘가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은 것은 작년 10월 미국프로농구(NBA)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NBA디벨로프먼트리그의 공식 타임 키퍼(운동경기 등의 시간 기록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NBA 팀 스페셜 에디션은 NBA의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마이애미 히트 다섯 팀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시곗줄엔 각 팀의 로고 색상을 적용했다. 케이스 백(시계 뒷면)엔 각 팀의 로고를 새겨넣었다. 티쏘 관계자는 “로고를 새긴 것은 NBA와 해당되는 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NBA 스페셜 에디션’도 내놨다. 기존 제품인 ‘티-터치 엑스퍼스 쏠라’와 ‘PRC200’ ‘PR100’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티-터치 엑스퍼스 쏠라는 작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등에 협찬한 제품이다. 티-터치 엑뵈蚌?쏠라 NBA 스페셜 에디션은 나침반, 고도계, 기상예보 등 20가지 이상의 기능을 갖췄다. 검은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케이스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케이스 백엔 NBA 로고를 새겼다. 티쏘 관계자는 “NBA 선수들의 대담한 슛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티쏘가 농구 경기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정밀 시간 계측 기술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PRC200은 티쏘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PRC200 NBA 에디션은 6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를 농구공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용두엔 NBA를 상징하는 색상인 파란색과 빨간색을 썼다. 이 제품도 케이스 백에 NBA 로고를 그려 넣었다. 티쏘 관계자는 “스포티하면서도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부터 정장 패션까지 모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1980년 시판한 PR100은 30년 이상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이다. PR100 NBA 스페셜 에디션은 초침에 빨간색을 적용해 농구 경기장에서의 열정을 표현했다. 이 제품 역시 케이스 백에 NBA 로고를 새겨 넣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별坪?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