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이 신곡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2일 자정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빠지기는 빠지더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짧은 커트 머리에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트랙슈트를 차려 입은 장기하가 ‘빠지기는 빠지더라’의 중독성 있는 가사 “빠빠빠빠”와 함께 아스팔트 맨홀과 바다에 빠지는 재기발랄함과 무표정한 멤버들의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 도시의 뒷골목에서 바닷가 마을 그리고 망망대해까지, 공개된 30여초간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장얼스러운 유니크한 뮤직비디오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폭되었다.
지금까지 장얼의 모든 뮤직비디오 연출을 장기하가 직접 맡았던 것과는 달리, 신곡 ‘빠지기는 빠지더라’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업계에서 가장 핫한 뮤직비디오 감독과의 작업으로 진행됐다는 후문.
컴백 D-3을 앞두고 4집의 대한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빠빠(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 본편은 13일 자정(14일 오전 0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편 장얼은 컴백 D-1인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함께 16일 오전 0시에 발매되는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발매 카운트다운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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