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부족 양주 능안공장밀집지역, 경기도 현장방문해 해결책 모색

입력 2016-06-13 14:42  

경기도는 도로 등 인프라 시설이 열약한 양주시 능안공장밀집지역을 오는 15일 현장방문해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 현장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원대식 경기도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인사 30여명도 함께 한다.

총 21만8525㎡ 규모인 양주 능안공장밀집지역은 6월 현재 피혁, 섬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50개사가 입주해있다. 총 6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입주기업인들은 현장간담회에서 안능안천 복개공사에 따른 도로확장 등 열악한 인프라시설에 대한 개선을 도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출시설 신증설이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 요청 ▲ G-패밀리 지원사업 예산 증액 요청 ▲피혁 r&d 연구개발 기계구입지원 ▲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비 증액 및 추가 사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능안 공장밀집지역은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선입주-후계획으로 조성돼 부족한 인프라 시설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라며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 해결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기업SOS넷(http://www.giupsos.or.kr)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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