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총기난사 현장에 있던 한 인질 남성의 문자메시지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쳤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미러 지는 이번 사건의 인질 에디 저스티스(30)가 사건 당시 어머니 미나 저스티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소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엄마 사랑해요. 클럽에서 사람들이 총을 쏘고 있어요’라며 ‘펄스에요. 시내에 있는. 경찰을 불러줘요”라고 적혀 있다.
여기에 ‘그가 오고 있어요. 나는 죽게 될 거예요’라며 ‘그가 우리를 인질로 잡았어요. 우리와 함께 있어요”라고 게재돼 있어 안타까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에디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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