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이 성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와 관련해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유명인 흠집 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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