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조아리 향해 김구라 돌직구 “솔직히 말해서 표정 썩어있다”

입력 2016-06-14 01:34  

동상이몽 조아리 (사진=방송캡처)


‘동상이몽’ 조아리에게 김구라가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엄마와 마음이 안 맞는 여고생 트로트 가수 조아리가 출연했다.

이날 조아리는 “고등학생 트로트 가수다. 엄마가 매니저인데 스케줄도 마음대로 잡고, 화장실 가는 것까지 신경 쓴다. 악덕 매니저이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아리가 엄마의 잔소리에 짜증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엄마는 “좀 웃어라. 표정이 그게 뭐냐”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보고난 후 김구라 역시 “영상을 보니까 엄마의 말이 이해가 된다”면서 “솔직히 말해서 표정이 좀 썩어있다. 제가 19살인데 얼굴이 밝지 않은 학생은 처음 봤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 정시아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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